- 신우철 완도군수 “대비 철저히 하여 피해 최소화, 인명 피해 없도록”

완도군이 태풍 ‘바비’ 북상에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했다.
완도군이 태풍 ‘바비’ 북상에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했다.
완도군이 태풍 ‘바비’ 북상에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했다.
완도군이 태풍 ‘바비’ 북상에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했다.
완도군이 태풍 ‘바비’ 북상에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했다.
완도군이 태풍 ‘바비’ 북상에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했다.

[일요서울ㅣ완도 조광태 기자]  제8호 태풍 ‘바비’가 태풍의 눈이 보일 정도로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면서 27일 제주도와 전남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신우철 완도군수는 25일 오전 9시부터 선박 계류장과 대형 공사 현장 등 관내 재해 취약지역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간부 공무원들에게 재해 대비 태세 구축과 태풍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하였다.

아울러 수산증양식시설의 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이장 및 어촌 계장, 마을 주민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공사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사업장 시설 점검을 꼼꼼히 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명 피해가 없어야 하므로 재해 취역지역 가구는 마을회관 등으로 사전 대피하도록 조치하고, 태풍 취약 지역에 담당자를 지정하여 사전에 예찰·조치 활동을 할 것을 지시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태풍이 우리 지역을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대응하여 피해는 최소화, 인명 피해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