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산청 이형균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5일, 산청 덕천서원에 배롱나무꽃이 만개했다.

산청군 시천면 덕천서원 배롱나무꽃
산청군 시천면 덕천서원 배롱나무꽃

배롱나무는 붉은 꽃이 백일 동안 핀다고 ‘백일홍 나무’라고 불린다.

덕천서원은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89호로 지정돼 있다. 1576년 남명 조식 선생의 후학들이 선생의 가르침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산청군 시천면 덕천서원 배롱나무꽃
산청군 시천면 덕천서원 배롱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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