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공영주차장 탄생

망정1 공영주차장 완공.
망정1 공영주차장 완공.

[일요서울ㅣ영천 이성열 기자]  최기문 시장이 27일 이달에 준공된 망정1 공영주차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폭염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로했다.

시에 따르면 이 지역은 상가와 주거 단지가 밀집돼 있지만 부족한 주차 공간 때문에 주차난이 끊임없이 발생해, 시에서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부지를 매입해 올해 4월 착공, 8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주차장의 위치는 망정동 175-1번지(청호아파트 앞)이며 규모는 연면적 698㎡, 주차면수 22면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망정1 공영주차장은 작은 주차면적이지만 조금이나마 시민들의 주차 스트레스가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인근 주민들이 소음, 쓰레기 등으로 불편하지 않게 이용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작년부터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공영주차장 7개소를 비롯해 총 274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신규 3개소에 대해 사업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적재적소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주차장 수급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