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새 단장을 마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가 오는 9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찾는다.

1994년 시작된 'TV는 사랑을 싣고'는 최고 시청률 47%라는 대기록을 세우는 등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KBS의 간판 장수 프로그램.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TV는 사랑을 싣고'는 의뢰인이 가슴 속에 품고 있던 소중한 추억 속의 주인공을 단서를 통해 추리와 추적 과정을 거쳐 찾아내 재회의 감동을 더 크게 선사할 예정이라고.

TV는 사랑을 싣고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TV는 사랑을 싣고'를 사랑해 주신 이유는 누구나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소중한 인연의 실을 더듬어 찾아가면서 느끼는 공감과 몰입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도 생애 가장 특별한 재회를 통해 변하지 않는 그리움의 정서를 유쾌하게 풀어내고자 한다"고 전했다.

생애 가장 특별한 재회의 감동으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들 'TV는 사랑을 싣고'는 오는 9월 9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TV는 사랑을 싣고 로고(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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