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2020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함께 만드는 안심울타리사업’ 선정에 따라 함안군 여항면은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용철)와 여항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용철), 여항면새마을 부녀회(회장 곽정순)가 참여한 가운데 ‘여항면 안심지킴이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안군 여항면은 지난 27일, 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항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여항면새마을 부녀회가 참여한 가운데 ‘여항면 안심지킴이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함안군 제공
함안군 여항면은 지난 27일, 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항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여항면새마을 부녀회가 참여한 가운데 ‘여항면 안심지킴이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함안군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단체들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 발굴·지원을 위한 지역자립형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에 맞는 저소득층을 위한 특화사업인 ‘안전지킴이 발굴단 운영’, ‘안심 우체통 설치’, ‘희망가득~ 행복나눔~ BOX’, ‘함께하는 LED등 달기 DAY’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미옥 여항면장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서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복지 사각지대의 그늘은 더 클 것”이라며,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민관이 협력해 새로운 신바람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여항면 만들기에 힘을 모아달라고”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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