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새 유튜브 콘텐츠 론칭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코로나19와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전국 간호사들에게 아이스조끼를 지원했다.

대한간호협회는 31일 “아이유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상당의 아이스조끼 4600벌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아이유에게 기증받은 아이스조끼는 코로나19 현장에서 방호복을 입고 더위에 시달리는 간호사들을 위해 전국 선별진료소 및 의료기관에 보낼 예정이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6월부터 국가지정병원과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등에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응원 물품을 전달해왔다.

한편 아이유는 꾸준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행을 하고 있다. 지난 2월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억원을 기부했으며, 3월에는 경기 양평군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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