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캐릭터 ‘해온이'(사진제공=서구청)
▲서구 캐릭터 ‘해온이'(사진제공=서구청)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시 서구 캐릭터 ‘해온이’가 우리동네 캐릭터 스타 선발 대회인 ‘우리동네 캐림픽’에 참가해 전국 최고 캐릭터 스타 자리를 노린다.

‘우리 동네 캐림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2020 대한민국 지역·공공캐릭터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의 올림픽이다.

지역 및 공공캐릭터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16개 내외 작품에 대해 총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예선투표는 서구청 해온이를 포함 전국의 공공기관 캐릭터 100개가 참여해 지난 1일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실시되며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수많은 캐릭터 스타들이 참가하는 이번 ‘우리동네 캐림픽’에서 서구의 대표 캐릭터인 ‘해온이’가 예선을 거처 본선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투표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서구 SNS캐릭터 ‘해온이’는 「2019 아이어워즈 대한민국 인터넷 혁신대상」에서 공공 유튜브 분야 대상, 정부 및 지자체·공공기관이 참여한 「2019 우리동네 캐릭터 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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