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진안 고봉석 기자] 진안군은 2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련부서 및 농민단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한‘지역별 특화산업 발굴 육성’회의가 열렸다.

‘지역별 특화산업 발굴육성’은 지난 22일 발표한 민선7기 핵심공약 사업 중 하나로 지역특성에 맞는 소득작물을 추가 발굴하여 진안군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함이다.

현재 진안군의 특화품목은 토마토, 깻잎, 수박, 멜론, 영지버섯 등 5대 품목이며 특화품목 비닐하우스 및 농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농업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회의 및 의견 청취를 통해 지역의 기후에 적합하고, 농가가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특성에 맞는 소득 작물을 추가 발굴하여 특화품목으로 확대 및 육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