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일요서울]

 

[일요서울 | 신유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가 ‘신한 해외 프로주식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 해외 프로주식랩’은 영업점PB(운용역)가 고객의 자산을 일임받아 해외주식으로 운용하는 지점형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현재는 미국시장에 상장된 주식 및 ETF로 거래 가능하며 향후 중국주식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 랩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의 전문가가 투자성향, 목적 등에 따라 각 개별 고객에 맞게 포트폴리오 구성 및 운용 등의 1:1 맞춤식 운용을 한다. 특히 환전, 종목선정, 주문 등 고객이 직접 진행하는 복잡한 거래 절차 없이 영업점PB(운용역)에 의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더불어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서 엄선한 주요 테마별 해외주식 모델포트폴리오를 매월 제공해 고객 계좌별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한 지원을 한다.

개인 고객의 경우 해외주식 매매차익 발생 시 양도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신한 해외 프로주식랩’ 랩 서비스 가입 고객은 원할 경우 신한금융투자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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