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진안 고봉석 기자] 진안군은 7일 군수실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일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주천면 김정애 주무관  ‛숨은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라’△산림과 최상규 주무관 ‛생명·숲 지킴이  숲 가꾸기 패트롤팀 운영’ △민원봉사과 강필성 주무관 ‛건축주 관계자 변경 및 신고자사항 변경 동시처리’등 3명이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업무를 추진하면서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가져야할 마땅한 자세지만, 행정환경 급변화로 법·제도와 생활현장 간 괴리가 심화되고 있어 주민이 느낄 수 있는 행정이 절실히 요구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진안군은 전 공무원이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초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주민 및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저리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전 공직자들이 목민관의 마음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들 어려움에 먼저 손 내밀고 다가갈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