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광주도시철도 홍보대사 가수 현숙씨가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를 방문, 윤진보 사장 등 공사 임직원과 함께 전동차방역을 직접 실시하며 광주 지역의 코로나 19 극복을 기원했다. (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10일 광주도시철도 홍보대사 가수 현숙씨가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를 방문, 윤진보 사장 등 공사 임직원과 함께 전동차방역을 직접 실시하며 광주 지역의 코로나 19 극복을 기원했다. (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도시철도 홍보대사 가수 현숙씨가 10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를 방문, 윤진보 사장 등 공사 임직원과 함께 전동차방역을 직접 실시하며 광주 지역의 코로나 19 극복을 기원했다.

‘효녀가수’로 널리 알려진 현숙씨는 광주지역의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위기 극복을 위해 애쓰는 시민들에게 격려와 응원을보내고 싶다며 이날 방역 봉사를 자원했다.

이날 봉사에서 현숙씨는 무등산테마열차의 방역을 맡아, 전동차 손잡이와 수직봉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을 직접 소독하며광주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현숙씨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철도 현장의 모습을 직접 보면서 큰 감명을 받았다”면서, “광주가 간직하고있는 뜨거운 공동체 정신으로 지금의 위기를 빨리 극복하기를, 진심을 모아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해 10월 배려와 선행의 아이콘인 현숙씨를 홍보대사로 위촉, 광주도시철도의 공익성을 홍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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