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가 기상캐스터로 변신한 나혜미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365일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릴 가족극. 이 드라마에서 '나혜미'는 이해심(도지원)이 운영하는 꽃집 딸이자 최근 들어 인기 급상승하고 있는 스타 기상캐스터 '김보라' 역을 연기한다.

공개된 나혜미의 스틸컷은 시상식 MC로 등장한 모습. 또 이날 촬영에서 나혜미는 행사를 진행하는 MC 역할을 맡아 정확한 발음과 안정된 목소리 톤의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나혜미가 맡은 김보라는 다채로운 매력이 숨겨져 있는 캐릭터"라며 "극이 진행되면서 날씨처럼 예측불가, 변화무쌍한 변화를 보여줄 그녀의 반전 퍼레이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기막힌 유산 후속으로 오는 10월 12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