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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현대모비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연내 2200억 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지난 30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전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98만3000주를 장내 매수하기로 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2211억7500만 원 규모이며, 취득 예상 기간은 10월5일부터 12월28일까지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 중 625억원 상당의 자사주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에 따라 소각할 예정"이라며 "소각분을 제외한 잔여 주식은 최종 취득일로부터 6개월 이상 보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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