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뉴시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뉴시스>

 

[일요서울ㅣ정재호 기자]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가족 관련 논란에 대해 "대통령 닮아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3류 각료들 데리고 참 수고 많다"고 꼬집었다.

이어 홍 의원은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체불명의 사과문 하나로 내 나라 국민 피살, 소각 사건을 덮어 버리고 이미 재가 되어버린 시신 찾는다고 함정 40여척을 동원해 연휴 내내 사체 찾기 쇼를 했다"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이어 "무엇이 그렇게 겁이 났는지 광화문에 '재인산성' 쌓아 놓고 국민들의 분노를 5공 경찰로 막았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이번주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된다"며 "야당이 제대로 좀 분발 했으면 한다. 나훈아 선생의 반만이라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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