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걸그룹 S.I.S(에스아이에스)가 3인 체제로 활동한다고 소속사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소속사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깊은 논의 끝에 충분한 휴식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멤버 달과 민지의 의사를 반영해 가을과 앤, 세빈 3인 체제로 활동을 하게 됐다."며 "당사는 멤버들이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며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세 멤버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각자의 장점을 살려 다방면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3인 체제로 대중을 만날 S.I.S는 앞으로도 개성 가득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7년 싱글 '느낌이 와'로 데뷔한 걸그룹 S.I.S는 '응(SAY YES)', '너의 소녀가 되어줄게(Always Be Your Girl)', '기다리지 말아요' 등 다채로운 곡들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사진 =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