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18일 2명(417-418)이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18명으로 늘었다.

417번 확진자는 유성구 반석동 거주 40대로 367번 확진자 접촉자다. 367번 확진자는 추석모임 집단감염 친인척 중 1명이다.

418번 확진자는 서구 갈마동 거주 10대로 372번 확진자 접촉자다. 372번 확진자는 추석연후 집단감염 일가족이다.

이들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확진됐다.

지난 17일 밤에 확진된 416번은 대덕구 송촌동 거주 30대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로 기침등의 증상으로 확진됐다. 이 확진자의 관련 밀접 접촉자 가족 5명(타지역 3명 포함), 직장동료 7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추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검사 예정이다.

시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역학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