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찾아가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 알려준다"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이달 말까지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을 해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를 조성하고자 함이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올바르게 자전거 타는 방법(자전거 안전 수칙, 자전거 점검 방법 등)을 알려주는 교육으로 수원시자전거연맹 소속 전문 강사가 자전거 바로 알기, 자전거 타는 요령, 보호 장비(안전모, 팔꿈치·무릎보호대 등) 착용법, 자전거 점검 방법, 교통표지판의 이해 등을 주제로 교육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올바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과 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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