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형균 기자] 경남 사천지역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천시보건소 전경
사천시보건소 전경

사천시는 5일 오전 11시, 확진자(사천 5번, 경남 326번)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4일, 코로나19 검사를 했으며, 5일 오전 6시경 최종 확진 통보됐다. A씨의 실제 주소지는 서울 송파구로 최근 건설 관련 업무로 사천에 머물렀다.

A씨는 10월 30일경 서울지역 확진자(서울 송파구 423번)와 접촉자로 지난 3일 증상이 발현됐다.

현재 마산의료원에 이송돼 입원 치료 중에 있다. A씨의 동료 직원 5명은 자가격리 중이며, 동선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사천지역 누적 확진자 5명 중 완치자는 4명으로 5일 11시 현재 17명이 자가격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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