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관평동 음식점 관련 6명 등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7일 명(553-563)이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38명 포함 563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553, 558~562번 확진자는 지난 달 26일 관평동 음식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이 음식점에 지난달 23일과 26일에 방문한 손님 중 31명이 확진됐고, 이들로 인해 가족과 지인으로 전파돼 30명이 확진됐다.

554번-555번 확진자는 서구 40대로 성남 754번을 접촉했다.

557번 확진자는 경남 거제 60번 접촉자다.

563번 확진자는 유성구 40대로 역학조사중이다.

시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역학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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