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청 선별진료소(사진=유성구청)
대전 유성구청 선별진료소(사진=유성구청)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에서 13일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617~623)이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617-619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610번 확진자 접촉자로 가족이다. 이들 확진자는 각각 무증상과 기침 등의 증상으로 확진됐다.

620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50대로 499번(관평 00음식점 관련) 확진자를 접촉자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8일 오한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621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미취학아동으로 513번(최초 관평00음식점 관련) 확진자를 접촉자했다. 자가격리중 지난 11일 발열 등 증상으로 확진됐다.

622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20대로 606번 확진자와 동일공간에서 접촉했다. 지난 12일 기침 등의 증상으로 확진됐다.

623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40대로 598번 확진자와 같은 건물을 사용했으며, 4층에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11일 증상발현으로 확진됐다.

이로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42명 포함 62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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