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코로나19 재확산과 더불어 서울시가 오는 18일까지 오후 9시 이후 영화관, 독서실, 백화점 등의 문을 닫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발표하면서, 재택근무, 원격수업 도입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출근 준비 시간이 사라져 여유가 생긴 직장인들이 간단하게라도 아침 식사를 챙기는 추세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특허 유산균을 담은 프리미엄 기능성 발효유 ‘떠먹는 프로바이오’를 선보이고 있다. 떠먹는 프로바이오는 CJ제일제당이 만든 독자 생산 특허 유산균 ‘CJLP243’이 함유되어 민감하고 더부룩한 장에 도움을 준다. 

푸르밀 관계자는 “떠먹는 프로바이오는 장 건강을 생각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잇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라며 “코로나19로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떠먹는 프로바이오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뚜기는 오뚜기스프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산타컵스프'를 선보이고 있다. 풍부한 크림과 야채스톡의 은은한 풍미가 특징이며, 컵스프 타입으로 뜨거운 물만 부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1970년대 산타스프의 레트로 패키지 디자인도 그대로 살렸다. 오뚜기는 스프 성수기인 겨울철 다양한 온, 오프라인 프로모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풀무원녹즙은 프리미엄 과채 주스 ‘프레시 석류&콜라겐’과 ‘프레시 당근&망고’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단독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신선한 과일의 영양을 채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외에도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그래놀라 브레드'를 출시했고 동서식품은 쌀로 만든 후레이크와 함께 식이섬유, 프리바이오틱스 등을 담은 시리얼 '포스트 라이스앤 화이버'를 출시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