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한미 공조 자살방지 캠페인 'Never Give Up(절대 포기하지 마세요)'에 가수 장혜진, 하동균, 김형중이 동참한다.

가수 장혜진, 하동균, 김형중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한미 공조 자살방지 캠페인 'Never Give Up'의 첫 캠페인 송과 뮤직비디오 공개와 더불어 장혜진과 하동균은 듀엣 버전의 곡을, 김형중이 솔로 버전 가창에 나선다고 전했다.

또, 차별화된 2곡은 향후 시리즈물로 이어지는 미니 다큐멘터리의 배경음악(B.G.M)에 삽입되고, 내년 발표 예정인 다른 캠페인송들과 함께 최종 계몽 다큐멘터리의 OST로 수록된다.

'Never Give Up' 프로젝트는 'LA 박피디'라는 인플루언서가 창립한 유스타파운데이션이 진행하는 한미공조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자살률을 낮추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유스타파운데이션 창립자 LA 박피디는 "스스로 '자살'이란 극단적 선택을 이겨낸 당사자로서의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Never Give Up' 프로젝트 캠페인 송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은 추후 선보일 다양한 프로젝트에 헌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장혜진, 하동균, 김형중(유스타파운데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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