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후보 선정 위해 일반시민 여론조사 100% 진행

오신환(왼쪽부터), 조은희, 나경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 4인 비전합동토론을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오신환(왼쪽부터), 조은희, 나경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 4인 비전합동토론을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일요서울 l 정두현 기자] 국민의힘이 오는 4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부산 시장 후보를 발표한다.

2일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4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3층 강당에서 서울·부산시장 후보 경선 개표 및 후보 발표를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양석 사무총장,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 공관위원 등 당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관위 개표가 진행되는 동안 현장에서는 신율 명지대 교수가 ‘서울·부산을 바꾸는 토크(talk) 간담회‘도 진행한다. 신 교수는 당 경선 토론회에서 사회를 맡기도 했다.

최종 선출된 서울·부산시장 후보는 당원과 시민에게 수락 인사를 전한 후 언론과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선정을 위해 2~3일 이틀 동안 일반시민 여론조사(100%)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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