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4년 전 발매한 '롤린' 음원이 최근 히트를 치며 역주행 걸그룹에 합류한 '브레이브걸스'가 파우게임즈 킹덤 : 전쟁의 불씨 홍보모델 발탁에 이어 K팝 플랫폼 '뮤직 브로'의 서버까지 다운시키는 모습을 보이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최근 브레이브걸스는 K팝 플랫폼 '뮤직 브로' 쇼핑몰 사이트에 '롤린' 앨범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시작한지 5분만에 이용자 접속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한 것.

이번 서버 다운 사태는 '롤린' 앨범 한정 판매와 싸인 CD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공지를 게재한 후 브레이브걸스의 팬(이하 피어레스)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된 것이 원인이라는 '뮤직 브로' 관계자 측 전언이다.

또 이 관계자는 서버다운된 것에 대해 "빠르게 서버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곧바로 서버 다운으로 혼란을 빚은 점에 대하여 사과문을 올릴 것.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뮤직 브로'는 음원 서비스 제공을 기반으로 K팝부터 해외 음원까지 다양한 음원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제품 구매가 가능한 쇼핑몰 서비스와 차세대 K팝 스타 오디션 서비스 기능, K팝 팬들이 모여 소통이 가능한 커뮤니티 포털, 좋아하는 K팝 아티스트에게 직접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솔루션 제공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품은 신개념 음원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 브레이브걸스(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