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전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럭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유이(일요서울 D/B)
유이(일요서울 D/B)

29일 럭키컴퍼니 측은 배우 유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알려왔다.

이번에 럭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은 유이는 2009년 4월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오작교 형제들', '상류사회', '결혼계약', '불야성', '데릴남편 오작두', '하나뿐인 내편' 등 굵직한 작품의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또, 유이는 MBC '나혼자 산다'를 통해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예능에서도 사랑 받은 바 있다.

유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럭키컴퍼니 측은 "내면과 외면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갖춘 유이와 함께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그와 일할 수 있는 것은 큰 행운이라 생각 하고, 폭 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 선보일 유이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유이와 전속계약을 맺은 럭키컴퍼니에는 장희진, 배윤경, 려운, 임강성, 조완기, 한우열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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