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일요서울의 주간운세를 보며 많은 지혜를 얻고 있는 독자입니다. 제 아들이 외국에서 공부중인데 장래가 염려되어 이렇게 여쭤봅니다. 제 아들은 1985년 09월 26일 11시(양력)에 태어났습니다. 공부는 잘 마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좋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답)아드님은 戊辰 日柱로 用身이 정인으로 부모의 덕을 많이 가지고 태어나서 무난히 부모의 음덕으로 학업을 마치고 자수성가 할 수 있는 운명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만큼 효심이 지극합니다. 또한 희망도 크고 모험심도 있으며 인생행로를 잘 헤쳐 나가는 재간도 있습니다.
영웅 만기지상이라 하여 영웅이 되기 위한 단련으로 초년의 풍파는 따르게 됩니다. 불의를 참지 못하고 남의 어려움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의로운 사람이라 반드시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는 운명입니다. 금년은 충자가 발생하는 수로 분리 이별수도 있습니다. 감정을 절제하고 시비 다툼을 피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시비가 생기면 관재수가 될까 염려됩니다. 오만이나 자만은 화를 불러오니 감정의 절제가 꼭 필요한 해입니다. 맹호가 함정에 빠진 상으로 반목하는 때이니 매사 조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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