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요서울 주간운세와 애독자 사주풀이를 매주 보고 있는데요. 저는 1954년 8월 7일 생입니다. 하는 일이 시원하지 않고 답답해 제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 하고 있는 영업은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방법을 좀 일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 독자님은 甲午生 일주로 金이 극왕하는 계절에 태어나 신왕한 사주입니다. 큰 복을 가지고 있는 운수로 독선과 자만하는 성품만 보완하고 사람과 잘 어울리면 재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본래 세속과 인연이 적은 사람으로 출가를 해 신앙인이나 종교인으로 산다면 인생사 아무 문제가 없는 사주이나, 속세에서 속인들과 살기엔 어려움이 따르는 사주입니다. 세속에 살더라로 활인하는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고 수행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낮추고 사람을 대하면 운명이 달라집니다. 대운에 도화운이 오면서 맞지 않는 인연에 의해 오는 기운(에너지)에 부침이 있어 일이 막히고 답답하고 손해보는 일이 있습니다. 금년까지 그런 운기속에 있으나 스스로 절제하고 마음을 밝게 하면 좋은 운으로 가게됩니다. 감정도 절제하고 근신하고 비밀이나 보안을 잘해야 행운을 찾아 쓸 수 있습니다. 불편한 가운데 행운도 있는 때입니다. 내년은 재간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망설임을 끊고 앞길을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애독자의 사주를 봐드립니다.
우편엽서나 이메일에 태어난 생년월일시(※반드시 양력/음력 구분, 時를 꼭 기재해야 합니다※)와 내용을 적어 서울 중구 쌍림동 151-11번지 쌍림빌딩 1301호 일요서울 역학담당자 앞으로 보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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