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 연기자 박지연이 KBS 드라마 '이미테이션'을 통해 섹시 아이콘이자 TOP 여자 솔로 가수 '라리마'로 변신한다.

박지연(일요서울 D/B)
박지연(일요서울 D/B)

오는 5월 7일 밤 11시 20분 첫 방송될 예정인 KBS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같은 작품으로 박지연은 극중 TOP 여자 솔로 '라리마'로 분한다. 라리마는 타고난 끼와 매력으로 K팝을 평정한 워너비 섹시 아이콘으로 도발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라고.

KBS 이미테이션 한 관계자는 "박지연은 비주얼과 매력은 물론 TOP 솔로 가수라는 점까지 '라리마'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함은 물론, 그의 도발적이고 섹시한 매력에 빠져들게 될 것"이라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라리마' 박지연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드라마 '이미테이션'의 원작인 카카오페이지 동명 웹툰 '이미테이션'은 2014년 첫 연재 이후 웹툰 누적 조회수 4.6억뷰를 돌파했고, 카카오페이지 최대 팬덤 IP 누적 댓글 60만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K-웹툰으로 북미는 물론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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