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S 서울패션위크 참석한 손은서
배우 손은서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손은서가 OCN ‘보이스’ 시즌4에 출연을 확정했다.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이번 시즌은 '심판의 시간'이라는 부제를 달고 돌아온다.

이번 시즌4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하면서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타협을 불허하는 원칙주의 형사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를 박진감 있게 그릴 예정이다.

손은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골든타임팀 콜팀의 브레인이자 지령팀장인 박은수로 분한다. 박은수는 탁월한 5개 국어 능력을 지닌 인물로 손은서는 이번에도 그녀만의 똑 소리 나는 연기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이스’와 함께 성장을 이룬 손은서는 회 차를 거듭할수록 더욱 안정적인 연기력과 대사 전달력, 절제된 감정 연기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며 호평을 얻었기에 이번 시즌 출연 소식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OCN 오리지널 ‘보이스4’는 2021년 6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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