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배우 지승현이 동참했다.

지승현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이 적힌 종이를 들고 찍은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가수 영탁 님의 지목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한 지승현은 이어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실천 부탁드립니다. 저도 실천하겠습니다"라고 실천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지승현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겉으로는 부족함 없이 완벽해 보이지만 어머니의 욕심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상처와 압박감을 안고 살아온 재벌 3세 양도윤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기획한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됐다.

사진 = 지승현(바를정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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