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새 미니앨범 '&(앤드)' 발매를 기념해 27일 온라인 팬미팅과 28일 완전체 온라인 공연 '루나더월드 : 앤드' 개최한다고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전했다.

지난해 10월 세 번째 미니앨범 '12:00(미드나잇)'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는 이달의 소녀는 당시 콘서트에 멤버 하슬이 불참해 아쉬움을 남긴바 있기 때문에 이번 새 미니앨범 '&(앤드)' 발매 기념 완전체 온라인 콘서트에서 12면의 멤버들이 선보일 무대에 팬들이 더 집중하고 있는 모양새다.

2016년 독창적인 데뷔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은 이달의 소녀는 2018년 8월 완전체로 정식 데뷔한 후 '하이 하이(Hi High)', '버터플라이(Butterfly)', '쏘왓(So What)', '와이낫?(Why Not?)' 등을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 앨범마다 새롭고 다채로운 콘셉트를 선보인 이달의 소녀는 전작을 통해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한 바 있고, 미국을 포함한 아이튠즈 51개국 앨범 차트 1위,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라디오 차트 9주 연속 진입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통해 글로벌 걸그룹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의 온라인 팬미팅은 오는 27일 오후 4시(한국시간 기준)에 진행되고, 온라인 콘서트는 오는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기준) MyMusicTaste(마이뮤직테이스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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