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힐링 스테이지 그대에게’ 시즌2

[사진제공=TBS ‘힐링 스테이지 그대에게’]
[사진제공=TBS ‘힐링 스테이지 그대에게’]

[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TBS공연 음악프로그램 ‘힐링 스테이지 그대에게 시즌2’가 지난 6월23일 국민가수 인순이의 출격으로 첫 방송됐다. 시즌2에서도 가수 테이와 음악프로 최초 시인 패널로 주목받은 오은 시인이 진행을 맡았다.  

무대 시간 50여 분 남짓한 동안 가수 인순이는 ‘친구여’ ‘아버지’ ‘밤이면 밤마다’ ‘거위의 꿈’ 등 주옥같은 명곡을 라이브로 들려줬다. 추억의 7080 음악 LP바 컨셉으로 꾸며진 무대는 힐링되는 시간이였다. 

이 프로그램을 맡은 제작진은 “시즌1은 코로나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를 위로하는 무대였다면, 시즌2는 자타 공인하는 뮤지션들과 함께 그들의 음악성을 다시한번 조명하고 주옥같은 명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즌2의 첫방송 출연 가수 인순이는 “단순한 음악프로그램을 위한 무대가 아닌 콘서트 기분을 느꼈다. 곡 하나하나에 애정을 갖고 모든 에너지를 쏟아냈다”고 전했다. 

더불어 시즌2의 첫 무대는 MC 테이의 특별한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테이는 ‘힐링 스테이지 그대에게’가 시즌 2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라이브 무대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가수 인순이를 시작으로 공일오비, 김완선 등 레전드 가수들의 출연을 예고한 TBS ‘힐링 스테이지 그대에게’ 시즌 2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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