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2021-22시즌]

tvN, XtvN, 티빙에서 지난 14일 부터 독일 분데스리가 2021-22시즌 중계를 시작했다.
2021-22시즌은  묀헨글라트바흐와 바이에른 뮌헨 경기로 막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tvN, XtvN, 티빙에서 이번 개막전을 포함한 분데스리가 경기가 생중계된다. 

CJ ENM 3년간 분데스리가  국내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이 중계권에는 오는 18일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이 맞붙을 독일 슈퍼컵과 매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 중계까지 포함돼 있다.

이번 시즌 양질의 중계를 위한 캐스터 및 해설위원 라인업도 공개했다. 분데스리가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축구 중계 경험이 있는 박찬, 이인환, 박용식 캐스터가 박진감 넘치는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축구에 대한 폭 넓은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김민구, 한준, 김환 그리고 크리에이터 김진짜가 해설위원을 맡아 경기 시청의 즐거움을 더한다.

한국 출신 선수들의 활약도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다. 흔히 아시아 선수들의 요람으로 불리는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는 황희찬(라이프치히),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이재성(마인츠) 등이 있다. 지난 2020-21시즌에도 분데스리가에 출전한 한국 출신 선수는 총 9명으로 유럽  타 리그에 비해
많은 숫자다.

분데스리가 2021-22시즌은 tvN 또는 XtvN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일부 경기는 티빙에서 독점 중계된다. 경기 하이라이트 및 관련 영상은 유튜브 채널 'tvN SPORTS'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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