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 작가 신작 '그리드' 출연 배우 '김아중'

[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드라마 ‘비밀의 숲’ ‘라이프’ 작가 이수연의 신작 ‘그리드’의 주인공으로 김아중이 복귀한다. 지난 2004년 ‘미녀는 아름다워’ 영화로 데뷔 후 17주년을 맞이하는 김아중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왔다.

9월호 싱글즈의 비주얼 화보로 우아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김아중은 단단한 보디라인으로 니트 드레스부터 데님과 워커의 강렬한 조합의 콘셉트 화보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최근 드라마 ‘그리드’ 촬영에 한창인 그는 “오랫동안 연기 할 수 있는 힘은 동료 연기자들의 응원과 관심에서 나온다. 같은 일을 하는 선후배 동료를 보며 긍정적인 기운을 받는다. 17년을 바라보는 연기 경력만큼 타인을 그대로 바라보며 어떤 상황에서도 신뢰와 믿음을 잃지 않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 대본 속의 개성 있는 배우의 성격을 그대로 전하는 연기자의 길을 걷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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