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한국의 sia로 불리며 몽환적인 음색으로 알려진 요아리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 ost에 참여한 음원이 지난달 31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배우 윤시윤과 안희연이 주연을 맡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은 30대 용식이 첫사랑 루다와 재회하면서 우여곡절 인생의 주인공으로  다시 우뚝 선다는 코미디 드라마다.

청춘을 위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담은 음원은 내일의 희망이 없다고 느끼며 사는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용기를 주는 위로의 곡이다. 요아리 특유의 음색과 창법으로 마치 80년대로 돌아간 듯한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을 되살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9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인 요아리는 SBS ‘시크릿 가든’의 OST ‘나타나’부터 OCN ‘타인은 지옥이다’의 OST ‘Blow Off’, tvN ‘너는 나의 봄’ OST ‘Me So Bad’ 등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