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누적 조회수 34억 뷰를 달성한 레전드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지난 17일 티빙과 tvN에서 처음 공개됐다. 지극히 평범한 주인공 유미의 범상치 않은 머릿속 세포의 리얼리티 업그레이드 버전 드라마다.

특히 국내 드라마 최초로 실사와 3애니메이션의 결합으로 제작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극중 주인공 유미 주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최고 드림팀이 뭉쳤다.

애니메이션 영화 ‘레드 슈즈’로 주목 받은 제작사 로커스(LOCUS)가 애니메이션 부분을 맡았고, 심규혁, 박지윤, 안소이, 엄상현, 이장원, 정재헌, 사문영, 김연우, 이슬 등 자타공인 성우들이 참여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앙큼세포 맞춤 연기를 선보일 스페셜 성우 안영미의 참여도 기대를 더한다.

더불어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참여한 ‘유미의 세포들’ 첫 번째 OST ‘나를 신경 쓰고 있는 건가’는 지난 17일에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