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아름다운 우리 옷 한복 인형 전시

한복 입은 인형 전시 사진
한복 입은 인형 전시 사진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31일까지 곡성아트빌리지 기차갤러리 2관에서 다채로운 비단 한복을 입은 인형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한복문화 활성화를 위해 ‘곡성에 한복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2021년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한복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복 인형 전시를 준비한 것이다. 전시를 위해 광주대학교 패션주얼리학부와 함께 한복을 미니어쳐로 제작해 인형에 입히고, 전통 풍속을 담은 디오라마를 연출했다.

또한 곡성군은 이외에도 한복 패션쇼 퍼레이드, 한복 무료 대여소, 한복 로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곡성군 한복문화지역거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에서 주최하며 곡성군이 주관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다양한 한복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꼈으면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한복이 일상 속에 스며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화려한 서막, 본 축제에 대한 기대감 상승

-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 특별 강연 성황리 종료 -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 특별 강연 모습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 특별 강연 모습

오는 29일부터 개최될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를 기념해 진행된 오은영 박사 특별 강연이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은영 박사는 이번 특별 강연을 통해 육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사연을 사전 접수해 최종 3팀에 대한 심층적인 현장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육아 특별 강연도 진행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아이를 건강하고 키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올바른 양육의 해법을 안내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참가자 A씨는 “우리 가정의 육아 방식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은 현장을 찾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곡성어린이대축제’ 채널로 강연을 실시간 중계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강연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고자 후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10월 31일까지 ‘곡성어린이대축제’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강연에 대한 후기를 댓글로 남기면 10명을 추첨해 오은영 박사의 저서를 보내준다.

한편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간 열리는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는 어린이들의 꿈을 실현할 신나는 콘텐츠로 가득하다.

29일 캐리와 친구들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30일 뽀로로 싱어롱쇼, 31일 슈퍼윙즈 싱어롱쇼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매직 버블쇼, 영 스트릿댄스 배틀, 3D 레이저 쇼, LED 트론 댄스,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들도 펼쳐진다.

아울러 축제장인 기차마을은 축제 기간 3일 동안 키즈카페처럼 변신한다. 요술랜드에서는 과학과 우주에 대해 체험할 수 있고, 핼러윈 테마공원에서는 헬러윈 분장을 하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에어바운스 놀이터, 어린이 e스포츠 게임월드 등에서 평소 마음껏 하지 못했던 놀이들을 원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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