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2008년 데뷔해 지난 2011년 발매한 ‘21’로 전 세계적인 아델 열풍을 몰고 온 세계적 팝스타 아델이 지난 19일 6년 만에 4번째 정규 앨범 ‘30’을 공개했다. 능숙한 가창력은 물론이고 상처 입은 마음을 담은 현실적인 가사에  아델 특유의 허스키 톤의 음색으로 호소력 깊은 감성을 표현해 낸다는 평을 받아 왔다.

이번 앨범은 이전에도 함께 작업했던 그렉 커스틴, 맥스 마틴, 셸백, 그리고 토비아스 제소 주니어뿐만 아니라 새롭게 합류한 인플로와 루드비히 괴란손이 함께했다. 

이번 앨범 홍보와 더불어 아델(Adele)이 MBC에 전격 출연한다고 밝혔다. 

MBC는 지난 14일 “아델은 11월 중 MBC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출연 형태와 세부 일정 및 상황은 현재 논의 중이다.

한편 아델은 최근 진행한 미국 잡지 롤일스톤에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고 체중 45k을 감량했다고 전하면서 이혼 후 4집 녹음 기간에 불안했던 심정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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