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 ‘발전상’ 수상

‘2021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  발전상 수상
‘2021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 발전상 수상

[일요서울 | 장성 김태수 기자] 장성군이 환경부 주관 ‘2021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발전상은 최근 3년간 우수한 실적 개선을 이룬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공공하수 시스템의 경쟁력을 높이고 운영‧관리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평가다.

올해에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통 ▲운영‧관리 ▲정책 3개 분야 32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장성군은 월산지구 하수관로 정비 등 5개 사업(182억원), 장성하수처리시설 지역에너지절약사업(1억 4000만원) 등 잇따른 국비 확보에 성공하는 한편 각종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지역 내 하수도시설의 정비 및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면서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황룡강에 더욱 맑은 물이 흐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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