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민 위주의 진행 방식 호평…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 다짐도

이병노 담양뉴비전연구소장, 출판기념회 모습
이병노 담양뉴비전연구소장, 출판기념회 모습

[일요서울 | 담양 김태수 기자] 이병노 담양뉴비전연구소장이 18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올 6월 1일 있을 담양군수 출마예정자로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담양군 전 자치혁신국장으로 40년 공직생활 동안 귀감을 보여 왔던 이 소장은 이제 지역사회에 광폭의 행보를 이어가며 담양군수선거를 위한 정상 궤도에 올라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이번 <이병노의 꿈 이병노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통해 담양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해 조오섭 국회의원, 윤영덕 원내부대표 등 담양 출신 국회의원들의 축하가 이어졌으며 민주당전남도당위원장 김승남 국회의원 등의 축하메시지와 그동안 이병노 소장과 인연을 같이 한 담양군민들이 이 소장을 소개하는 영상이 이어져 따뜻한 정감을 자아냈다.

이병노 소장의 은사인 김규식 선생은 제자인 이 소장을 소개하며 “한 평생 스승과 제자 사이를 이어 오며 단 한 번도 스승의 날에 빠지지 않고 인사를 온 효경심 강한 유일한 제자”라며 “학생시절에도 강한 리더십과 모범적인 학생이었기 때문에 그 품성이 그대로 이어져 앞으로 담양군을 위해 많을 일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본격 행사에 앞서 식전공연에서는 담양출신 예술인들로 꾸며진 우도농악보존회의 설장구와 소프라노 노영주 씨의 공연, 담양문인협회 임경희 님의 시낭송, 우항운 명무의 선비춤, 차상영 시인의 시낭송 등이 다채롭게 선보여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자그마한 위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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