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청년가구 전세금 대출추천 및 연 대출이자 지원

고양시, 2022년 ‘고양 청년둥지론’ 1분기 추가모집
고양시, 2022년 ‘고양 청년둥지론’ 1분기 추가모집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3월 2일부터 ‘고양 청년둥지론’ 사업의 1분기 지원가구 미달분에 대한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고양 청년둥지론은 고양시가 한국주택금융공사·NH농협은행과 협약해 무주택 청년가구(분기별 50가구/연 200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4년간 전세보증금 대출추천(최대 5천만 원) 및 연 대출이자 2%(최대 1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고양시로 전입할 예정인 무주택 청년가구로 만 19세 ~ 39세 무주택 청년가구 세대주 및 세대주로 인정되는 자로 소득수준은 (미혼) 5천만 원 이하, (기혼) 부부합산 7천만 원 이하로 대상주택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임차전용면적 85㎡ 이하인 고양시 소재의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다만, 유사목적 사업대상자의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나 공공임대 주택거주자(거주예정자 포함) 및 고양시 및 기타 유사 주거사업에 참여중인 자는 제외된다.

1분기 추가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 3월 31일까지이며 반드시 NH농협은행(고양시지부)에 사전 방문하여 대출 가능여부 및 가능액을 상담한 후 고양시청 청년담당관으로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3월 2일에 고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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