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비전은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
3대 도정목표 “인구 200만, 지역내총생산 100조 원,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3대 도정목표 “인구 200만, 지역내총생산 100조 원,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일요서울|강원 강동기 기자] 김진태 새로운 강원도정이 민선8기 도정이 추구하는 발전전략과 실천의지를 담은 도정방침을 확정했다.

민선8기 도정비전은「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로 정하고, 도정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3대 도정목표를 '인구 200만, 지역내총생산 100조 원,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로 정하였다.

김진태 도지사의 도정철학과 추진의지가 집약된 도정비전인「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완성’을 통해 도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도내 인프라와 지역경제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새로운 강원도, 자유로운 강원도, 위대한 강원도’를 만들어나가자는 김진태 도지사의 확고한 도정 철학이 담겨 있다.

김진태 도정의 비전은 ‘3대 도정목표’로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첫째,「인구 200만」은 혁신적 규제혁파와 글로벌 교육도시 조성, 제2청사 설치 등을 통해 특별자치도 기반을 구축하고 교육, 문화, 복지, 안전, 환경, 행정 등의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여 국내 최고의 삶의 질 실현을 통해 인구 200만 강원시대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이다.

둘째,「지역내총생산 100조원」은 반도체 등 미래산업 육성, 농림어업․관광산업 고도화를 통해 강원도를 신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하고, 대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와 폐광․접경지역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로 지역내총생산 100조 강원 시대를 만들자는 의미이다.

셋째,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는 광역․간선 도로망 구축과 땅길, 바닷길, 하늘길을 활발하게 연결하여 강원도를 수도권과의 물리적 거리를 단축시키고, 궁극적으로 수도권과 동등한 경제‧복지 수준을 갖춘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김진태 도지사는 ‘OO대 비전 / OO대 목표 / OO대 전략’으로 세분화하는 통상적인 도정방침과 달리, 3대 목표에 모든 비전을 간결히 담아내는 실용적 ‧ 파격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번에 확정된 도정방침은 7월 중순까지 도와 시.군 및 산하기관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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