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 저자 팀 그로버, 샤리 웽크 / 출판사 갤리온

 

[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미국 최고의 멘탈 트레이너로 알려진 팀 그로버의 신간 ‘위닝’은 인생이라는 레이스 속에서 멘탈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는 법을 독자에게 알린다. 팀 그로버의 멘탈 강화 법칙을 13가지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승자와 패자의 결정적 차이가 무엇인지를 구분해 준다. 

“팀 그로버는 늘 스스로 성취할 수 있는 목표를 깨닫게 하고 이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결과물을 얻게 해 성공의 가장 높은곳에 도달하게 해 준다”는 서평을 남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팀 그로버의 법칙을 신뢰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스포츠 스타들의 멘탈 트레이너로 통하는 저자 팀 그로버는 끈질긴 추진력과 성과를 거두기 위한 실행력, 강인한 정신력 등에 관한 원칙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상담가다. 이미 끈질긴 질주를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통하는 그를 통해 스포츠 선수들은 역사적 전설의 존재로 이끌었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성공을 도왔다. 

팀 그로버에게 15년간 개인 트레이닝을 받은 NBA의 전설 마이클 조던은 “승자를 만드는 법에 대해 그보다 많이 아는 사람은 없다. 최고가 되고 싶은 동시에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한 대가를 치를 각오가 된 사람에게는 이 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팀과 ‘위닝’에 관한 무한한 신뢰를 확신했다. 

현재 팀 그로버는 프로 멘탈 트레이너로서 선수들의 훈련을 돕는 것은 물론 세계 곳곳의 행사에 기조연설자로 초청받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끈질긴 추진력, 성과를 거두기 위한 실행력, 강인한 정신력 등에 관한 원칙을 가르치고 있다. 인생의 목표를 성취하고 싶은 사람, 끊임없이 더 많은 성공을 갈망하는 사람에게 이 책은 안내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목표 달성의 13가지 원칙을 간결하면서 단호한 어조로 설명하는 저자는 ‘승리는 사소한 차이에서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그 외로 목표 달성의 시간은 단순한 성격이 아니라 마음속을 전쟁터로 만드는 자신과 건 도박과도 같은 게임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냉철하고 차가운 승리는 누구나 원하는 소원이지만 쟁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단순 구조라고 언급한다. 

균형보다는 전부를 원하는 구조로 이기적인 성격을 띠며 정답이 없는 시험처럼 중간에 포기하지 않아야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이라고 말한다. 결승선이 없는 단거리 레이스와 같은 승리는 이미 자신의 모든 것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한다. 

이 책과 함께 읽을 만한 책으로는 저자 노현태의 ‘숫자로 일하는 법’, 저자 나이토 오시히토의 ‘생각하나 바꿨을 뿐인데’, 저자 이경애 의 ‘겟 머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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