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오른쪽)이 미국 뉴저지주 의회 표창장을 받고 뉴저지주 하원의원 엘렌 박(왼쪽)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 홍보팀]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오른쪽)이 미국 뉴저지주 의회 표창장을 받고 뉴저지주 하원의원 엘렌 박(왼쪽)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 홍보팀]

[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의 미국 시장 내 공격적 투자가 현지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현재, BBQ는 11월 기준 뉴저지주에 웨스트우드점, 에디슨점을 포함해 총 1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 연말까지 잉글우드 지역에 배달, 포장에 특화된 BSK(BBQ Smart Kitchen) 모델의 직영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뉴저지주는 BBQ 글로벌 법인 본사가 소재하고 있고 BBQ가 현지에서 가장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지역이다.

BBQ는 뉴저지주 잉글우드에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비대면 주문, 배달 문화 정착과 홀 무인 시스템을 기초로 ‘푸드테크 기업’의 면모를 새롭게 선보이며 K-치킨 홍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서도 윤 회장은 지난 8월 한국을 방한한 엘렌 박(Ellen Park)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주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 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뉴저지주 의회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

윤 회장은 “미국 내 사업 성과에 힘입어 글로벌 브랜드로 인지도가 확대되고 있다”며 “뉴저지주를 포함해 지속적인 투자로 미주지역 사업 확장에 힘써 2025년까지 1만개 매장을 오픈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BQ는 글로벌 사업 호조에 따라 지난 6월 글로벌 외식 전문지인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외식 브랜드' 2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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