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전문 직업인 양성 통한 지역 사회 발전 앞장

‘상처 치료를 위한 천연물 유래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 개발’ 논문을 KCI 등재학술지인 `대한미용학회지` 에 발표한 이유미, 이진희, 권유주, 황지섭 씨(왼쪽부터). [사진=영남이공대]
‘상처 치료를 위한 천연물 유래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 개발’ 논문을 KCI 등재학술지인 `대한미용학회지` 에 발표한 이유미, 이진희, 권유주, 황지섭 씨(왼쪽부터). [사진=영남이공대]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화장품화공계열 재학생들의 연구 논문이 KCI 등재 학술지인 ‘대한미용학회지’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영남이공대학교 화장품화공계열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유미 씨(만 26세), 황지섭 씨(만 26세), 권유주 씨(만 24세), 이진희 씨(만 24세)는 ‘상처 치료를 위한 천연물 유래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 개발’ 논문을 미용분야 KCI 등재지인 ‘대한미용학회’에 발표했다.

이번 ‘상처 치료를 위한 천연물 유래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 개발’ 논문은 20일 발행된 대한미용학회지 18권 4호에 게재됐다.

대한미용학회지는 미용 과학, 피부, 헤어, 메이크업, 네일,건강미용 등 미용의 모든 분야를 포함하는 저널로 1년에 4차례 발간되는 학술지이다.

이유미 씨를 포함한 4명의 학생들은 영남이공대학교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처 치료를 위한 천연물 유래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를 개발하고 약 1년간의 연구 성공적으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한국화학공학회에서 주최한 ‘2022년도 화학공학 대학생 Fun & Fun Festival’과 영남이공대학교 창업지원단 주최로 진행된 ‘2022 YNC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받았다.

연구에 함께 참여한 영남이공대학교 화장품화공계열 이종민 교수는 “개발된 상처 치료를 위한 천연물 유래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는 기존의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가 가지고 있는 장점에 화장품화공계열에서 다루는 화학, 바이오 기술을 더해진 연구의 결과이다”라며 “우리 대학의 고숙련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성과 창출과 화장품화공계열 전문기술형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장품화공계열은 화학공학, 화장품산업, 바이오제약 전공을 기반으로 석유화학, 정밀화학, 화장품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미래 사회 유망 직업인 바이오, 제약 관련 취업 진출 분야를 확장해 4차산업을 선도할 산업현장 전문기술형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동창회, 모교에 장학금 및 발전기금 전달

모교 발전과 후학 지원을 위해 매년 장학금 및 발전기금 이어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간호학과 동창회는 지난 19일 오후 5시 영남이공대학교를 찾아 발전기금 1,629만원과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왼쪽부터 변혜선 학과장, 신명주 회계, 이경화 회장, 이재용 총장, 장희정 학장)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간호학과 동창회는 지난 19일 오후 5시 영남이공대학교를 찾아 발전기금 1,629만원과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왼쪽부터 변혜선 학과장, 신명주 회계, 이경화 회장, 이재용 총장, 장희정 학장)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간호학과 동창회는 19일 오후 5시 영남이공대학교를 찾아 발전기금 1,629만원과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간호대학 장희정 학장, 간호학과 변혜선 학과장, 간호학과 동창회 이경화 회장, 신명주 회계 등이 참석했다.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생들은 매년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영남대학교 병원에 재직하고 있는 졸업생 중심으로 매달 급여의 일부를 적립해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영남이공대학교에 기탁해 오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는 간호대학 건물인 나이팅게일하우스의 최신식 실습장비와 최첨단 간호 시뮬레이션센터 운영, 동일 캠퍼스 내 영남대학교 병원에서의 체계화된 임상실습으로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 및 최고 수준의 상급종합병원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매년 모교와 후배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사랑을 이어가는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 동창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간호대학 동창회의 뜻에 따라 대학 발전과 글로벌 지식기반 사회의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명품 간호사 육성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빅데이터 활성화 유공 대구광역시장 표창’

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와 빅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에 기여함을 인정 받아

이재용 총장(오른쪽)이 대구시 백동현 미래ICT국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재용 총장(오른쪽)이 대구시 백동현 미래ICT국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6일 오후 2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1층 태양홀에서 열린 2022 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 성과발표회에서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협업 및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역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관에 빅데이터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와 빅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3월 대구광역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연계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공공데이터 설명회 개최와 공공데이터 활용 프로그래밍 특가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에 노력했으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대구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등 빅데이터 관련 경진대회 참여를 통한 홍보에 앞장섰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우리대학은 지역 최초로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정규 수업인 캡스톤디자인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지역의 빅데이터 분석 및 이용 활성화와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은 4차산업의 중심인 AI, 빅데이터 등의 첨단기술부터 Game, App, Web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실무중심 교육을 하고 있으며, 매년 교내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무중심의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직접 설계, 개발, 제작, 평가함으로써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실무능력, 팀워크, 리더쉽을 교육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재)덕운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 2000만원 기탁 받아

스마트융합기계계열 현장 실무 중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3년째 장학금 기탁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4일 오후 4시 세원물산 채신공장 대회의실에서 (재)덕운장학재단이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재)덕운장학재단 김도현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세원그룹 및 세원인재육성문화재단으로부터 2020년 1000만원, 2021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받은데 이어 올해는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으며, 장학금은 스마트융합기계계열의 현장 실무중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스마트융합기계계열은 미래모빌리티설계전공과 로봇·스마트제조전공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미래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4년제와 동일한 학사학위전공심화 기계공학과를 통해 현장실무와 연계된 직업심화교육을 거쳐 직무 능력 향상 및 학사학위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원그룹은 우수한 제조기술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으로 연 매출 2조원 규모의 중견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다. 세원그룹과 3개 장학재단인 덕운장학회, 덕운장학재단, 세원인재육성문화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03년부터 현재까지 약 12여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덕운장학재단 김도현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 혁신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세원그룹과 (재)덕운장학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세원그룹과 함께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미래 혁신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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