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번지 달서로 내일의 희망 연다
달서구 올해도 이색적 만남과 인식개선 등 다채로운 결혼친화사업 추진

달서구 대명유수지 결혼 좋아요. [사진=달서구]
달서구 대명유수지 결혼 좋아요. [사진=달서구]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3년에도 인구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결혼 관문에 선 청년을 응원하기 위한 결혼친화 사업을 다채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비혼과 만혼의 사회분위기 속에서 가족의 가치와 더불어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공유하는 청년과 부모 세대의 ‘진심어린 웨딩톡톡’ 공감 소통의 장을 개최한다.

합리적 결혼문화를 정착시키는 ‘웨딩플래너 양성과정’과 주민 스스로 자발적 오작교 역할을 할 ‘커플매니저 양성과정’도 운영해 사랑의 끈 맺기를 이어간다.

달썸 데이트는 결혼에 관심은 있지만 만남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만남 기회를 제공한다.

5대 5 소규모 만남인 고고미팅과 10대 10으로 만나 다양한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하며 즐기는 썸남썸녀 매칭 행사가 있다.

특히, 올해는 운동이나 문화생활 등의 공통 주제로 3번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모여라, 3삼 5오 데이트’를 운영한다.

또한, 4기를 맞은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을 결혼메신저로 양성시켜 동별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부여하고, 업무 협약한 26개 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결혼장려의 확산도 추진한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 7월 13일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2018년에는 결혼특구를 전국 유일 선포해 결혼에 대한 인식개선, 만남 기회 제공, 결혼장려 기반 조성 등 쉼 없는 사업추진 결과 148커플이 성혼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우리구의 결혼친화 사업이 출생 장려의 인구 정책에서 결혼정책으로 바꾸는 전환의 물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가정과 결혼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출산, 보육, 교육의 자양분을 제공해 결혼하기 좋은 달서구 조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달서구,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기관' 4연패 달성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기관 선정 사진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기관 선정 사진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특·광역시·도, 시, 군, 구 4개 유형으로 나눠 심사한 결과, 달서구는 종합상 분야 4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7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됐다.

2022년 달서구는 지역 젊은이들의 사회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해 청년 및 청소년 참여 예산제를 확대 운영했고,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사후 관리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지역의 주요 현안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대상별(청소년, 다문화가족, 통장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우수시책을 발굴․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4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은 구민 모두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루어 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 2022년 공공일자리사업 구군 평가 최우수상 수상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시 주관 2022년 공공일자리사업 구군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의 2개 분야에 대해 참여율, 예산 집행률, 민간취업 활동지원, 우수사례 4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달서구는 2022년 대구시 공공일자리사업 예산의 21%가 넘는 총 70억여원을 투입, 8개 구군중 최다 참여인원, 목표인원(1,410명) 대비 참여율 128% 초과하는 1808명 참여 성과를 거뒀다.

민간취업 지원을 위한 우수사업으로 발명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지원,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운영 운영했다.

생태 및 자연보호 활동 우수사업으로 하천 환경정비사업, 도원지 생태하천 조성사업 사후관리,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재활용 도우미 사업이 있었다.

도시(마을) 환경 개선 활동 우수사업사업 분야는 하수도 준설사업, 간선도로 인도정비, 성서산업단지 환경정비 등이 있었다.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은 취약계층 방문청소 서비스 지원, 달서주거복지센터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등산로 화장실 관리 및 주변환경 정비 등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금리, 가계부채 가중, 고환율, 생활 물가 급등으로 인해가정경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3년도 공공일자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 실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향한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준비교육 등으로 상위 직급 결원에 따른 4급이하 승진인사와 더불어 대구경북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한 스마트도시 인증, 그린시티 선정 등 우수한 행정 성과를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세부사업 추진과 실현할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보인사이다.

이를 위해 본청 5·6급 보직 인사는 현 직위 2년 이상 근속자를 대상으로 사업별 필요역량과 보직경로를 고려한 전보인사를 하고, 특히 주요 보직과 우수한 성과를 이룬 경우 과감히 중용해 구정혁신을 강화하고자 했다.

7급 이하 인사는 승진 및 개인고충 등을 고려한 순환 전보인사로 직원들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배치하였으며, 통합기술직렬 인사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역점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1300여 달서구 공직자들은 격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역동적인 구정 운영으로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힘차게 열어 나갈 것이다.

다음은 인사발령 내역이다

(2023. 1. 1.일자)

4급 전보(1명)

▷ 도시창조국장 임진규

4급 승진(2명)

▷ 경제환경국장 윤경득 ▷ 총무과(의회파견) 정온주

5급 전보(13명)

▷ 기획조정실장 김산주 ▷ 일자리지원과장 황윤섭 ▷ 경제지원과장 성정화 ▷ 교통행정과장 장인수 ▷ 주차관리과장 문태호 ▷ 청소과장 마규봉 ▷ 총무과장 김소희 ▷ 총무과(의회파견) 류순자 ▷ 세무과장 윤홍섭 ▷ 이곡2동장 심태희 ▷ 신당동장 오성현 ▷ 진천동장 백승미 ▷ 도원동장 김경숙

5급 승진(2명)

▷ 건축과장 유의근 ▷ 토지정보과장 변창기

5급 직무대리(10명)

▷ 총무과 비서실장 박성준 ▷ 징수과장 정기현 ▷ 종합민원과장 이형자 ▷ 안전도시과장 최윤미 ▷ 보건행정과장 추영임 ▷ 본리동장 김수미 ▷ 장기동장 김시영 ▷ 용산2동장 최옥순 ▷ 월성2동장 이순자 ▷ 송현1동장 이은주

6급 전보 등(49명)

▷ 청렴감사실 감사팀장 최주일 ▷ 경제지원과 경제지원팀장 황양운 ▷ 경제지원과 신기술지원팀장 신희섭 ▷ 경제지원과 동물관리팀장 이창규 ▷ 주차관리과 주차기획팀장 정순범 ▷ 청소과 페기물관리팀장 이수경 ▷ 위생과 식품안전팀장 신재헌 ▷ 위생과 음식문화팀장 추희경 ▷ 위생과 위생지도팀장 김정태 ▷ 위생과 영상물관리팀장 김민주 ▷ 기후환경과 환경보호팀장 유선정 ▷ 기후환경과 환경허가팀장 권영일 ▷ 총무과 총무팀장 이중호 ▷ 홍보전산과 미디어소통팀장 박윤경 ▷ 홍보전산과 정보빅데이터팀장 진현숙 ▷ 세무과 세무관리팀장 신현직 ▷ 세무과 시세팀장 권병운 ▷ 세무과 구세팀장 김조연 ▷ 징수과 세외수입팀장 김기동 ▷ 종합민원과 가족관계등록팀장 안영미 ▷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장 배수빈 ▷ 복지정책과 통합조사1팀장 강근혜 ▷ 어르신장애인과 노인정책팀장 강미애 ▷ 행복나눔과 희망이음팀장 박현숙 ▷ 여성가족과 결혼장려팀장 김혜숙 ▷ 문화관광과 천체과학관팀장 류영철 ▷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장 김은미 ▷ 평생교육과 어린이도서관장 정규섭 ▷ 도시디자인과 도시경관팀장 현태숙 ▷ 도시디자인과 도시재생팀장 조인식 ▷ 안전도시과 안전기획팀장 김유미 ▷ 안전도시과 민방위팀장 김덕수 ▷ 건설과 건설행정팀장 허남숙 ▷ 건축과 건축1팀장 이상엽 ▷ 건축과 시설건립팀장 임종직 ▷ 건축과 건축안전팀장 송병규 ▷ 토지정보과 주소정보팀장 추무성 ▷ 보건행정과 의약관리팀장 감진희 ▷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장 이성신 ▷ 성당동 복지행정팀장 황원규 ▷ 두류3동 총괄팀장 유진영 ▷ 죽전동 총괄팀장 박필환 ▷ 신당동 총괄팀장 김승범 ▷ 월성2동 총괄팀장 양윤정 ▷ 유천동 맞춤형복지팀장 최경아 ▷ 상인1동 총괄팀장 남미애 ▷ 상인2동 총괄팀장 허미경 ▷ 송현1동 총괄팀장 김정애 ▷ 본동 총괄팀장 구은숙

6급 승진(1명)

▷ 복지정책과 김희야

달서구,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3년 연속 선정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달서어린집이집이 선정 돼 3년 연속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10년 이상된 국공립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기존 건축물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등)를 설치하고, 에너지 성능 및 공기 질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보육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 17억6천만원(국비 12억3천만원, 구비5억3천만원)을 확보했다.

달서구는 2022년까지 선정된 3개소 어린이집(금봉, 성서, 큰별)에 ▲내‧외벽 단열재 교체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보일러 교체 ▲태양광 설치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등을 통해 노후화된 보육환경을 개선했다..

2023년 새로 선정된 달서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예산 반영, 설계 용역 등 세부계획을 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시간제보육 시범사업 공모사업 선정돼 예산을 확보하는 등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다. 그 결과『2022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그린시티 달서구로서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 지속적인 선정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보육환경을 개선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의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비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달서구의사회,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금 전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6일 달서구의사회(회장 서영진)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의사회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총 2천7백만원을 후원해 왔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 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900명에게 12억6천5백만원을 지원하고,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린다.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토끼띠 계묘년(癸卯年)에도 달서구는 힘차게 뛸계묘!!

2023년 토끼의 해, 미니 퍼포먼스를 통한 활기찬 시무식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일 오전 10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초등학생들의 식전공연, 뉴스 퍼포먼스, 희망의 복주머니 나누기 등 이색 시무식으로 한해를 시작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해 더욱 의미가 있었던 이번 시무식 토끼띠 직원들의 사회로 진행됐다.

달서구 초등학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달서구의 지난 해 성과들을 되돌아보고 2023년 새해 포부를 전하는 뉴스 형식의 퍼포먼스,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새해덕담, 구호 제창 등이 이어졌다.

시무식 종료 후에는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들이 퇴장하는 직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새해 복주머니를 선물하는 이벤트로 마무리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해 54만 구민과 1200여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달서구를 일등도시로 이끌었던 만큼, 2023년 계묘년에도 토끼의 영리한 기운을 받아 구민 모두가 행복한‘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원팬클럽, 대구찬또버스 회원들, 달서구에 이웃사랑 후원품 전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은 지난 2일 이찬원팬클럽, 대구찬또버스 회원들이 백미 10kg 120포(36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찬원팬클럽 회원들은 가수 이찬원의 KBS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을 기념하고, 학창시절을 보내고 삶의 터전이 된 달서구의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나주 쌀을 직접 구매해 이웃사랑에 참여했다.

이찬원팬클럽 회원들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좋은 쌀로 따뜻한 밥상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팬클럽 회원들의 정성가득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달서구, 국민영양관리 분야 장관 표창 수상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분야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일 보건복지부 주관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분야 우수기관상’은 국민영양관리 기본 계획에 따라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을 충실히 수립하고 이행해 국민영양관리와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표창한다.

달서구는 지역사회자원 연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영양관리사업 활성화 및 영양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달서구는 생애주기별, 대상특성별, 생활터별 충실한 영양관리 계획 수립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 중이다.

평가에서 정책여건(인구구조 변화, 만성질환 증가, 사회경제적 격차에 따른 영양 격차 개선 지연, 식품소비행태 변화 및 코로나19에 따른 영양․식생활 환경 변화)과 다양한 지역사회자원과의 적극적인 연계․협업을 바탕으로 하는 영양 격차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생활밀착 스마트 영양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 특별히 저체중아, 조손가정자녀, 사회적․경제적 취약 청․장년 및 만성질환 어르신 등 영양취약 계층에 대한 집중 영양관리로 영양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새해 첫날, 와룡산에서 2023 해맞이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3년 새해 첫 날, 와룡산 제1헬기장에서 2023 와룡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와룡산 해맞이 행사는 와룡산 제1헬기장에서 6시50분부터 신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새해 인사와 함께 지역주민의 새해 소망과 구정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진 뒤, 다함께 일출 카운트 다운을 외치며 새해의 떠오르는 해를 감상했다.

7시부터는 성서지역발전회가 성서체육국민체육센터에서 정성을 들여 준비한 떡국을 제공했다.

특히, 달서구청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 115여명을 등산로 및 행사장 곳곳에 배치하는 등 경찰·소방 유관기관을 포함한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느 때보다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으며, 동쪽 산 너머로 떠오르는 해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기운을 선사하여 올 한 해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서구, ‘달서아이꿈센터’ 개소식 개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달 27일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친화시설인 ‘달서아이꿈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아이꿈센터는 죽전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7월 착공해 총 공사비 90여 억원,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2,320.50㎡ 규모로 작년 10월말 준공했다.

내부 놀이시설 설치 및 인테리어 공사비를 마무리한 후 대구․경북 최초로 아동전용시설을 개소했다.

달서아이꿈센터 1층에는 실내놀이터와 작은도서관, 유아요리교실 등이 있으며, 실내놀이터는 플레이짐&볼풀장, 슬라이드, 컬러스핀, ICT컨텐츠, 트램폴린, 밸런싱시소, 편백놀이, 블록놀이, 낚시놀이 등 10종이 갖춰져 됐으며, 작은도서관은 유․아동 도서 465종 1100여권을 비치했다.

2층은 장난감도서관, 보드게임방, VR체험실, 건강마루로 구성했으며, 장난감도서관은 인기장난감 230종 1,060점 구비했다.

보드게임방은 가족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72종 96점이 있다. VR체험실은 AR스포츠, AR축구, AI밸런스 트레이너, AR댄스, AR배틀핑퐁 등 5종을 배치해 이들의 다양한 신체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3층은 다함께돌봄센터, 프로그램실, 커뮤니티마루가 있고, 4층에는 가족소통의공간이 될 가족소리홀 등이 있다.

한편, 달서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커져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꾸준한 아동친화정책 추진으로 2021년 6월 대구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지속적인 아동권익을 향상시켜 아동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달서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달서아이꿈센터 건립으로 지역아동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 제공 및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영·유아 및 가정의 복지증진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필요한 서비스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달서구, 대구ㆍ경북 유일 주거복지 평가 2관왕 달성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 주관 “제2회 주거복지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10월 “제5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주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주거복지분야 수상 성과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제2회 주거복지대상'은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추진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평가다. 전국 96개 참여 지자체 중 달서구가 대구·경북에선 유일하게 선정 됐다.

달서구는 지난 해 달서주거복지센터 개소를 통해 △현장중심 찾아가는 집수리사업△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희망 드림(Dream) 공부방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추진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달서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 컨트롤타워로써  민·관을 연결하고 대상자 발굴, 상담·지원 및 서비스 연계의뢰 등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거복지서비스 통합·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달서주거복지 아카데미 운영 △임대주택 입주자 주민설명회 △주거복지 정책 워크숍 △주거복지 포럼 등을 통하여 주민 맞춤형 주거복지 교육 제공 및 정책 발굴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주거복지분야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구민들이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달서구,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특교세 3억원 확보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달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새 정부 출범이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5개 그룹으로 나눠 우수 자치단체 28개를 선정했다.

달서구는 자치구(69개) 부문에서 △지방규제혁신TF 운영 △중앙규제 개선 노력 △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달서구는 지방규제혁신 TF를 구성해 올해 46건의 중앙부처 건의과제를 발굴·건의했으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추진과 자치법규 사전심사 및 일괄정비를 통한 규제완화,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규제혁신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수여,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 및 규제혁신 사례 중심 직원교육 등으로 규제개혁에 노력해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규제혁신 추진에 발맞추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향상을 위한 규제 개선에 앞장서 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단법인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100억 기금 달성하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달 23일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달서구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2023년까지 기금 목표액인 100억원을 앞당겨 달성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달 23일 후원금 99억 8473만 7555원에서 달서구체육회 2천만원 후원금 전달로 기금 목표액인 1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달서구체육회는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최고 금액 후원단체로 이번 100억 기금 달성을 함께 이룰 수 있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

2009년 11월 11일에 출범함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현재까지 3,143여명의 후원인과 함께, 13년간 구 출연금 58억과 지역주민들의 후원금 42억으로 목표액 1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

100억원의 목표액 달성기념으로, 2023년은 올해보다 장학생 40명 추가해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는 등 장학사업을 확대지원키로 했다.

한편,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장학사업으로 현재까지 진학, 성적우수, 저소득주민자녀 및 특기장학생 뿐만 아니라 올해 신설된 검정고시 성적우수 청소년 등 865명에게 11억7천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교육경쟁력 강화사업으로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하는 교사를 매년 3명씩 선발하여 총 35명에게 ‘달서으뜸스승상’을 수여했고, 토요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초등학교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13년 동안 지역주민 한분 한분의 사랑과 관심으로 100억원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대구중심이 서부권으로 재편되어 달서의 시대를 준비하는 변화의 시대에 미래의 인재가 곧 달서의 희망이므로, 미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고민하고 노력하는 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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