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전경. [사진=수성구]
수성구청 전경. [사진=수성구]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 공무직 6명을 공개 채용한다.

응시 자격은 시험 공고일 전일(2023. 2. 16.)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수성구인 자로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여이며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응시원서 등 관련 서류를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수성구청 만촌 별관 4층 자원순환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하면 된다.

체력 검정시험은 3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 KSPO대구체력인증센터(삼덕동 소재)에서 실시한다.

체력 검정시험에 합격한 자만 서류 및 면접시험을 거쳐 3.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에 실시하는 환경 공무직 공개채용에 많은 지원자가 응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수성구청 인사발령

▲ 2023. 2. 18.字

[5급 승진]

▲일자리경제과 김미선 ▲교통과 나중권 ▲범어3동장 정병준 ▲만촌1동장 신상백 ▲수성1가동장 이정미

[6급 승진]

▲청렴감사실 윤은주 ▲기획예산과 우정수 ▲세무2과 손재현 ▲교육지원과 김은빈 ▲생활보장과 이정민 ▲안전총괄과 김현태 ▲안전총괄과 장하연

[7급 승진]

▲행정지원과 김철우 ▲기획예산과 이지연 ▲세무2과 신경희 ▲생활보장과 김영해 ▲도시디자인과 장은영

[8급 승진]

▲민원여권과 안성연 ▲일자리경제과 황하영 ▲체육진흥과 도유경 ▲복지정책과 이준희 ▲자원순환과 한혜승 ▲교통과 이효진 ▲건설과 이진욱 ▲감염병관리과 김주년 ▲건강증진과 황지현 ▲식품위생과 정원석

수성 글로벌 ESD 실천연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수성 글로벌 ESD 실천 연대(대표 이영지)가 ‘2022 지역 탄소중립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성 글로벌 ESD 실천연대는 수성구청에서 운영하는‘수성 글로벌 여성 아카데미’교육을 수료한 지역 여성들이 2015년에 만든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이들은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환경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주요 공적으로는 ▲2020년 코로나19 면 마스크 제작 및 기부 ▲2021년 릴레이 줍깅 캠페인 ‘수성을 쓰담쓰담 달려요’▲2022년 찾아가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진행 등이 있다.

탄소중립과 관련된 활동 외에도 일상생활 속에서 텀블러 사용, 대중교통 이용, 착한소비를 위한 장애인기업, 마을기업 이용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지 회장은“앞으로도 수성구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지역의 대표 여성 단체로서 다양한 환경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탄소중립 정책은 지역주민과 시민단체의 연대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 늘사랑청소년센터, 2022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우수시설 선정 및 우수프로그램 부문 ‘대상’ 수상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국사회복지시설 평가 부분에서 관내 아동 생활시설인 늘사랑청소년센터(센터장 박미향)가 ‘우수시설’로 선정됐으며 우수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늘사랑청소년센터’는 학교 밖 위기 여자 아동·청소년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과 사회적 적응을 돕는 보호 치료시설이다.

전국 아동 생활시설 27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늘사랑청소년센터는 시설 및 환경, 재정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아동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평가 영역 39개 지표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2022년 우수프로그램 부문에서는‘참 소중한 나, 참 좋은 너, 참 행복한 공동체 프로그램’운영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기초학습 능력 및 학력 취득 검정고시반 운영 ▲가족관계 개선을 통한 가족 회복력 강화 ▲사회 적응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 77명, 학부모 18명이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구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청 ‘채식의 날 운영’, “탄소중립 실천 함께해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채식의 날 운영에 참여해 수성구청 구내식당에서 채식을 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채식의 날 운영에 참여해 수성구청 구내식당에서 채식을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구청 구내식당에서 월 1회‘채식의 날’을 지정해 운영한다.

육식은 사료용 곡물을 키우기 위한 경작지 마련을 위해 산림을 파괴하며 가축을 키우는 과정에서 온실가스 발생으로 기후변화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수성구는 생산 과정에서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육류 소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량 감축에 동참하기 위해‘채식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채식의 날’은 채식과 어울리는 ‘나무 목(木)’이 포함된 목요일로 지정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운영된다. 운영 첫날인 지난 16일에는 육류를 제외하고 곡물, 채소 등을 활용한 비빔밥 메뉴로 구성된 식단이 제공됐다.

이날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도 참여해 직원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은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공공기관으로서 녹색 식생활 실천에 솔선수범하여 채식 실천에 대한 공감대가 지역사회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문학과 연계한 맨발 걷기 프로그램 개발 등 맨발 걷기 운동 확산에 적극 나서

대구 수성구와 대한민국 맨발학교가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와 대한민국 맨발학교가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6일 오전 구청 2층 접견실에서 대한민국 맨발학교(교장 권택환)와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맨발학교 권택환 교장, 김은정 교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맨발 걷기 운동 저변 확대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 ▲맨발 걷기 교육 및 연계프로그램 개발 자문 ▲맨발 걷기 운동 확산을 위한 공익사업 추진에 상호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성구는 수성못 등에 조성된 산책로를 활용해 인문학과 연계한 맨발 걷기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근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맨발 걷기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수성구민들이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뿐 아니라 인문학적 자기성찰과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못 야외무대를 뜨겁게 달굴 ‘우수버스커’ 선발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수성못 야외무대를 빛낼 우수버스커를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수성못 야외무대 공연을 희망하는 10개 팀으로 선발 장르는 퍼포먼스, 음악, 댄스 등 거리에서 실연 가능한 공연예술 전체이다.

오디션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6명의 전문가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3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이번 우수버스커로 선발된 팀은 수성못 포켓 무대 우선 배정권, 수성못페스티벌 등 수성구 주최 행사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수성못 포켓 무대 4개소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이며 참가희망자는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공연소개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공연 동영상 1곡(3분 내외)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버스커 활동 내용 및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구의 대표명소 수성못에서 야외무대를 뜨겁게 달굴 ‘우수버스커’의 많은 지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리틀야구단, 대만 해외교류전 참가

대만 신주시와 학생 스포츠 교류 재개... 교육 분야 등 교류 확대 추진

대구 수성구 리틀야구단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만 신주시 동위안 초등학교에서 개최한 ‘2023 죽참배 소년 야구 리그전’에 초청팀으로 참가해 대만 우수 유소년 야구팀들과 친선교류전을 가졌다.

이번 친선교류전은 수성구에서 해외 도시와의 우호 증진 및 학생 스포츠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 1월 대만 신주시와 첫 해외 친선교류전 이후 3년 만이다.

수성구 리틀야구단은 대만 신주시 정부의 공식 초청에 맞춰 지난 6일 ‘죽참배 소년 야구 리그전’ 개막식에 참석해 신주시를 포함 타이베이시, 먀오리현 등 각 도시를 대표하는 총 32개 참가팀과 인사를 나누는 등 환영 행사를 했다.

이후 3일간 총 6경기의 리그전 및 친선경기를 치르면서 승패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첫 번째 친선경기를 치른 동위안 초등학교 친구들에게 수성구 캐릭터인 뚜비를 소개하고 인형을 선물하는 등 기념품을 교환하며 소중한 우정을 쌓았고 향후 한국에 초청할 것을 약속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해외 도시와의 유소년 스포츠 교류가 재개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스포츠 교류를 계기로 양 도시 간 ITㆍ교육ㆍ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성구,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사업’ 추진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급등하는 난방비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배/이하 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수성 천사 계좌 맞춤형복지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수성구는 약 2천만 원 정도를 2월 중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세대로 최근 위기로 인한 생계곤란자, 공공요금 연체 조회자 등 기존 난방비 지원사업으로부터 소외된 취약계층 총 200세대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에너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대상에게 긴급하게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주변을 먼저 생각하고 후원을 아끼지 않는 수성구민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난방비 급등 사태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세대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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