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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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과학 기업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Inc., 이하 써모 피셔, 대표 석수진)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3'에 참가해 배터리 산업 선도 기업들의 혁신을 도와줄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써모 피셔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 ‘린스펙터(Linspector)’를 비롯한 다양한 배터리 분석 솔루션과 전 공정에서 사용 가능한 워크플로우를 소개했다. 린스펙터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두께와 평량을 측정하는 시스템으로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제품의 안전성과 일관성을 높이고,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써모 피셔가 80여년간 축적한 우수한 측정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해당 시스템은 생산 과정에서 전극 코팅과 전극 캘린더링 및 분리막의 결함을 감지하도록 특수 설계되어, 리튬 이온 배터리의 폐기를 줄일 뿐만 아니라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써모 피셔는 인터배터리 기간 동안 세미나를 개최하여 실험실에서 생산라인까지 고급 배터리 생산을 위한 광범위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석수진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대표는 “고품질 차세대 배터리 기술에 대한 업계의 니즈 충족을 위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기술적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며 “자사의 배터리 분석 솔루션이 자동차, ESS 등에 사용되는 배터리 결함 감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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