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의 제도 개선 위해 다양한 정책 제언과 자문 활동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해양교육문화특성화학과 개설·운영

위촉장 받은 후 기념촬영하는 변창훈 총장(왼쪽). [사진=대구한의대]
위촉장 받은 후 기념촬영하는 변창훈 총장(왼쪽). [사진=대구한의대]

[일요서울 l 경산 김을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은 해양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비전과 5대 전략 목표 등 주요 정책에 대해 전문가 자문 활동을 위해 '해양경찰청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 해양안전분과 위원장'에 위촉됐다.

해양경찰청은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을 만들기 위해 ▲전략적 경비로 주권을 수호하고 해양권익을 확대한다 ▲세계 최고의 구조안전역량으로 안전한 바다를 창조한다 ▲해양 특화된 글로벌 치안역량을 확보한다 ▲해양환경재난 전문기관으로 도약한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성과중심 혁신을 추진한다 등 5대 전략 목표를 설정하고 성공적인 목표 추진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내부역량분과, 해양주권분과, 해양안전분과, 해양치안분과, 해양환경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하게 되며, 해양안전분과 위원장으로 위촉된 변창훈 총장은 각종 선박사고 및 연안안전사고 구조 대응 등 해양안전 및 재난관리와 해양경찰청의 기본정책, 발전방향, 행정제도 개선 등에 관한 다양한 정책 제언과 자문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기간은 2023년 4월 11일부터 2025년 4월 1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변창훈 총장은 4월 11일 해양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정책자문위원회 임명장 수여 이후 해양경찰청의 2023년 주요 업무와 정책토론회를 가진 후 영종도에서 특공대 전술 훈련을 참관하고 공기부양정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변창훈 총장은 “해양산업 및 선박종사자는 물론 국민 모두에게 해양 안전문화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 범국가적인 대국민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 제언과 자문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2023년도부터 해양문화 전문가의 육성을 통하여 한국 해양문화자원 개발 및 해양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해양과 관련한 다양한 지식 습득과 각종 해양레저의 체험 등을 통한 해양의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에서 최초로 해양교육문화특성화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30년에는 해양수산분야 신산업 시장 규모가 11조 3000억원으로 확대될 것을 예상해 해양바이오산업, 해양레저관광, 첨단해양장비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해 졸업생의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에 대한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학교, 전국체육고등학고 레슬링대회 개최

전국 16개 체육고등학교에서 임원과 선수 약 300명 대학 찾아

대구한의대학교(총창 변창훈)는 지난 4월 6일부터 3일간 삼성캠퍼스 기린체육관에서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전국체육고등학교장회와 경북체육고등학교가 주관한 이 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 경산시(시장 조현일), 경산시 체육회가 후원하였다. 이에 전국 16개 체육고등학교에서 임원과 선수 약 300명이 대구한의대학교에 모여 각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운영위원인 대구한의대 권구명(시니어스포츠학과)교수는 "레슬링 대회장으로 손색이 없는 훌륭한 환경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총장님과 경북레슬링협회 관계자께 감사하다."며, "레슬링인으로서 우리 대학에서 전국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이고, 인간의 가장 본능적이고 원초적인 레슬링이 건강한 인재를 양성하는 대구한의대학교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백도현(경상북도 체육회) 이사는 "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직접 경기장을 찾아주신 대학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구한의대는 레슬링의 메카로 자리 잡는데 손색이 없어 대학 내 레슬링부 창단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홈커밍데이 행사 개최

재학생과 졸업생을 잇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 

특강을 진행하는 변정환 명예총장
특강을 진행하는 변정환 명예총장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의학과는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삼성캠퍼스 복지관(6호관) 401호에서 한의학과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의학과 졸업생 2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개식 ▲환영사(총장) ▲격려사(명예총장) ▲축사(총동창회장, 한의학과 동창회장, 한의사협회장) ▲인사말(한의학과 학생대표) ▲축하공연 ▲대학 홍보동영상 ▲초청특강(설립자) ▲감사패수여 ▲대구한방병원이전계획 설명 ▲발전기금 전달식 ▲단체사진 ▲캠퍼스투어(역사관과 박물관, 한의학과 강의실, MRC(선도연구센터사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한의학과 동아리 재학생들이 사물놀이와 통기타 음악, 힙합음악 등을 통하여 졸업생들의 홈커밍 행사를 축하해주었으며, 현재 한의과대학 학생들의 생활모습을 학생회장이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설립자인 변정환 명예총장의 한의학특강 등 재학생과 졸업생을 잇는 뜻깊은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날 발전기금은 코리아향진원 김부진 대표, 선재한의원 백선재 원장, 광명 차 한의원 차언명원장, 한의학과 6기 졸업생 등이 모교 발전과 후배들의 장학금 적립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앞으로도 졸업생들의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마음과 도움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변창훈 총장은 “한의학과 동창회 임원진을 비롯한 동문 여러분들의 모교를 위한 애정과 지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하여 지역을 선도하고 우리나라와 세계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한의학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하였으며, 대구한의대학교의 발전과 역사를 살펴보는 캠퍼스투어를 마지막으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대구한의대학교, 다문화복지한국어학과

“Share, Learning UP(함께 공유하고 배움 업)” 프로그램 실시

결혼이주여성 모두가 멘토-멘티가 되어 자신의 경험 공유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다문화복지한국어학과(학과장 서혜전)는 지난 4월 1일 “Share, Learning UP(함께 공유하고 배움 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나라에서 온 결혼이주여성들이 삶의 지식과 현실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배움을 증진시키고 역량을 키워 나가는데 목적이 있다. 공유를 위한 일대일 매칭 활동을 통해 모두가 쉐어러(sharer)가 되어 서로 주고받으면서 지지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복지한국어학과 서혜전 학과장은 “선배가 멘토가 되고 후배가 멘티가 되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결혼이주여성 모두가 멘토-멘티가 되어 자신이 경험한 한국에서의 삶, 문화, 지식 등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배움이 일어날 수 있었다. 따라서 앞으로 이를 더 확대해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복지한국어학과는 전국최초로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지자체 협력학과로 대구광역시, 대구한의대학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함께 개설하여 다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호남·제주·대경·수도권 일반대학 성과공유 워크숍 및 업무협약 체결

5개 대학이 참석하여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화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최근 호남·제주·대경·수도권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참여대학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운영 협력 ▲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협력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발전방안 구축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식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참여대학 5개 대학(대구한의대·순천대·전주대·제주대·가톨릭대)이 참석하여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성과공유 워크숍에서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신입생 동기유발 프로그램(칸트스쿨), 성인친화적 비교과교육과정, 성인학습자 맞춤 학습 컨설팅업 등 우수한 성과를 참여대학과 공유했다.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진숙 학장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운영에 관한 성과공유를 통해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체제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 최고의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동의한방촌, 경산문화원과 업무협약 체결

지역 교육문화 한방 웰니스 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산동의한방촌에서는 최근 경산문화원과 지역 교육문화 한방 웰니스 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산동의한방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경산동의한방촌 최용구촌장, 경산문화원 이부희 원장,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의한방촌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경산문화원 회원들의 한방 웰니스 문화체험을 통한 건강증진과 미래신성장 산업 육성 지원을 목적으로 △경산문화원과 동의한방촌간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한방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및 의료 전문 서비스 기회제공 △한방 웰니스 문화체험 컨텐츠 개발 및 문화원회원 교육지원 △지역사회 문화활동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협력을 실행하게 된다

동의한방촌사업단장인 최용구 교수는 대구·경북 한방 웰니스 美 休 治癒 핵심 체험공간으로서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에 빛나는 동의한방촌의 역할과 미래신성장 산업육성 지원을 강조하였다.

이부희 문화원장은 “대구한의대학교 한방 특성화 전문 인적 자원이 투입되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동의한방촌의 든든한 가족으로서 문화 교육 선진도시 경산시민의 자긍신을 드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함께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