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산교육지원청]
[사진=경산교육지원청]

[일요서울 l 경산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15일 마약예방을 위한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충동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관계 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으로 12월까지 진행된다.

이양균 교육장은 경산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해 “마약을 시작하는 순간 여러분의 소중한 가족, 친구 그리고 자신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마약으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지킵시다!”라고 마약 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남겼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양균 교육장은 마약 예방 “NO EXIT’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이주희 회장과 신상중학교 이동희 교장을 지목하여 이번 캠페인을 이어 나간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학교 전경 드론 촬영 지원

학교 홍보 자료와 안전한 교육환경 지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 학교지원센터에서는 5월 한 달간 주말을 활용하여 관내 19개 학교에 드론을 이용하여 학교 전경 항공촬영 영상과 사진을 제공한다.

학교 소개 사진 및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원하는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생동감 넘치는 영상자료와 항공사진을 제공함으로써 담당교사의 업무 경감을 지원하고, 육안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건축물 상부와 외곽에 대한 입체적인 영상을 제공해 학교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유지 보수 자료를 제공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학교 전경의 원활한 촬영과 학생 안전을 위해 학교 담당자와 일정을 조율하고 주말을 이용하여 전문 강사가 드론으로 학교 항공 영상과 사진을 촬영하여 해당 학교에 제공한다.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양균)은 “학교지원센터에서는 학교 현장에 필요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교사가 학교 수업과 학생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학습코칭단 5월 슈퍼비전 실시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정서·행동 발달 지원 학습코칭 사례 슈퍼비전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학습코칭 사례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슈퍼바이저로 초빙된 김천대학교 상담심리학과 박성주 교수는 학습지원대상과 학습코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학습코칭단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여러 사례에 대한 분석 및 피드백을 통해 바람직한 학습코칭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주의력 결핍, 학습 동기 결여, 무기력, 학부모와의 소통의 어려움 등 정서·행동적 특성 관련 지원 방법에 대해 큰 도움을 주었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김호상 교육지원과장은 “학습코칭 사례에 대한 슈퍼비전을 진행해보니, 학습코칭단께서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위해 열정적으로 지도하고 있으나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